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잘할 것'이 '잘못할 것'을 앞섰다. 특히 진보 지지세가 강한 광주·전라에서는 '잘할 것'이 95%로 집계됐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는 '잘할 것'이 55%, '잘못할 것'이 35%로 집계돼 지역 가운데 가장 '잘못할 것'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잘할 것'이 '잘못할 것'을 앞섰다. 특히 40대(80%)와 50대(79%)에서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크게 우세했다. 20대(61%)와 70대 이상(62%), 60대(65%)에서는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