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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이석희 "최고의 기술 인재가 배터리 산업 미래", 카이스트 CEO 특강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6-11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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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29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희</a> "최고의 기술 인재가 배터리 산업 미래", 카이스트 CEO 특강
이석희 SK온 대표이사가 10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내 KI빌딩 퓨전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이 배터리 산업의 미래와 기술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11일 SK온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석희 사장이 카이스트에서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개최했다
 
이 사장은 특강에서 “배터리 산업의 미래는 결국 기술 인재에 달려 있다”며 “대표이사 취임 후 연구개발과 생산 인력을 핵심 축으로 삼으며 기술 역량과 현장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작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이 사장은 SK온의 성장하는 기업과 혁신하는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셀투팩(CTP) 기술 등을 소개하면서 SK온이 에너지 밀도·급속충전·안전성 등 핵심 성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연구개발(R&D) 인재 육성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보고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와 함께 성장하고 배터리 산업 기술 혁신을 SK온이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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