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전기 헬기' UAM 시장 10년간 연평균 85% 성장 전망, "2035년 230억 달러 규모"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6-05 10:2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기 헬기' UAM 시장 10년간 연평균 85% 성장 전망, "2035년 230억 달러 규모"
▲ 중국 이항의 EH216-S 무인 기체가 2월28일 스페인 베니도름 해안가 상공에서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이항>
[비즈니스포스트] 세계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이 앞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80% 넘게 커질 것이라는 투자은행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인베스팅닷컴은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보고서를 인용해 “UAM 시장은 올해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CAGR) 85% 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35년에는 UAM 시장 규모가 230억 달러(약 31조243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시했다. 

이후 10년 뒤인 2045년에는 2100억 달러(약 285조 원)로 시장이 다시 10배 가까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UAM은 이름 그대로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 체계를 뜻한다. 

환경과 소음을 고려해 전기 동력을 활용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를 핵심으로 한다. 

이에 BofA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eVTOL 기체 도입 또한 연평균 62% 속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국 항공 당국이 기체에 비행 승인을 내주고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해 성장세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eVTOL이 기존 지상 교통수단을 보완할 수 있다고도 예상했다. 

BofA는 “eVTOL은 승객 사생활 보호는 물론 소음이나 안전성, 비용 측면에서 기존 헬리콥터보다 우수하다”라고 분석했다.  

인베스팅닷컴은 BofA 보고서가 현실화하면 미국 조비에비에이션과 아처에비에이션, 영국 버티칼에어로스페이스, 중국 이항 등 eVTOL 제조사 주가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