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트럼프 "삼성전자·애플에 스마트폰 25% 관세, 6월 말 시행될 수도"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5-25 15:4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애플과 동일한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스마트폰 기업들에게 부과할 25%의 스마트폰 관세가 오는 6월 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삼성전자·애플에 스마트폰 25% 관세, 6월 말 시행될 수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과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업체에 이르면 오는 6월 말 스마트폰 관세 25%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애플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분기마다 격차가 존재하지만, 지난해 20% 중반 대의 평균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미국 내 생산을 하지 않는다면, 수입 관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명확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을 생산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애플이 중국과 인도 공장을 계속 사용한다면,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을 생산하게 된다면 아이폰 가격이 3천 달러(약 410만 원)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실상 관세를 내는 것이 더 저렴한 상황인 것이다.

삼성전자 역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을 베트남, 인도, 한국, 브라질 등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별 관세에 스마트폰에 부과되는 25%의 별도 관세까지 더 해진다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미국 가격은 폭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