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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4862만 원대 횡보, 이번 주 '11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5-20 08: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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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862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결과 이번 주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며 11만 달러(약 1억5295만 원)를 돌파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4862만 원대 횡보, 이번 주 '11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
▲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11만 달러(약 1억5295만 원)를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9% 내린 1억4862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64% 내린 3351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97% 내린 23만4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49%) 비앤비(-0.11%) 유에스디코인(-0.56%) 도지코인(-3.08%) 에이다(-1.88%) 트론(-0.5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5% 오른 355만6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랙탈 분석(기술적 분석)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11만 달러(약 1억5295만 원)를 돌파해 새로운 최고가를 갱신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은 앞으로 24시간 동안 10만3500달러~10만5200달러(약 1억4391만~1억4628만 원) 사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앞서 가격 반등 전 횡보세와 유사한 패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선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이 패턴이 유지되면 이번 주말까지 최고가를 갱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다만 반대로 10만3500달러 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반등 기반을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상화폐 분석가 매튜 하일랜드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려면 비트코인 가격은 더 높은 고점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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