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에너지 고속도로사업에 전력기기 수혜 예상, 하나증권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주목"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5-09 08:5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력기기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11조 원 규모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전력기기’를 꼽았다.
 
에너지 고속도로사업에 전력기기 수혜 예상, 하나증권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주목"
▲ 9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전력기기'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등을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마린솔루션, 가온전선, 대한전선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이 2030년 조기 완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비 11조 원 가운데 전력 변환 설비 관련 예산이 4조8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월24일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전력망 부족으로 재생에너지 신규 보급조차 막힌 상황”이라며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