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4-22 17:3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 22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22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고려아연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4.09%(2만8천 원) 오른 71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68만4천 원에서 출발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후 장 들어 상승포을 키웠다.

거래량은 2만1301주로 전날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14조7407억 원으로 58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29위를 유지했다.

기관투자자가 5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8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고려아연에 특별한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뒤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기술적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0.53% 상승했다. 17개 종목이 오르고 11개 종목이 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메리츠금융지주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피지수는 0.07%(1.78포인트) 내린 2486.6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이처셀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으로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네이처셀 주가는 상한가인 3만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최고가도 새로 썼다.

주가는 전날보다 14.26%(3650원) 높은 2만925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거래량은 344만1624주로 전날의 5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가총액은 2조1398억 원으로 49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24위에서 18위로 도약했다.

외국인이 19억 원어치를, 기타법인이 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네이처셀 제품의 국내 임상 결과를 미국 현지에서도 인정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FDA는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을 미국 현지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임상시험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네이처셀은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17% 상승했다. 12개 종목이 오르고 16개 종목이 내렸다. HLB, 리노공업 종가는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0.09%(0.67포인트) 높아진 716.12에 장을 마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직무중심 보수체계 계열사에 순차 도입, 업무 생산성 강화 목적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경선 결과 나와,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진출
현대그룹 8년 만에 연지동 사옥 재매각 추진, 투자 재원 마련
우리은행 5월까지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대한항공 엔진 정비센터 공사 현장서 합판 무너져, 40대 노동자 중상
[오늘의 주목주] '기술적 매수세' 고려아연 4% 올라, 코스닥 네이처셀 상한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노태악 대법관은 회피 신청
코스피 4일 만에 하락해 248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강보합 710선
비트코인 1억2705만 원대 상승, 미국 비트코인 ETF 1월 이후 자금 유입 최대
셀트리온그룹, '미국암연구학회'서 신약후보물질 성과 발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