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장, 이성호 주인도 한국대사, 아룬 람찬다니 라슨앤투브로 수석 부사장이 현지시각으로 3일 인도 뉴델리 한국대사관에서 진행된 K9 자주포 수출 계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일 인도의 방산기업 라슨앤투브로(Larsen&Toubro, L&T)와 K9 자주포 2차 수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라슨앤투브로와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2030년 9월30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2억5300만 달러(3713억 원)다.
회사는 7일 이내 선급금으로 계약금액의 15%를 받는다. 잔금은 납품일정에 맞춰 지급된다.
이날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장, 이성호 주인도 한국대사, 아룬 람찬다니 라슨앤투브로 수석부사장 등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주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K9 자주포 수출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7년 K9 인도정부와 K9 공급 계약을 체결, 2020년 납품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K9이 인도군의 까다로운 작전 요구 조건을 충족하며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특히 현재 인도와 협상 중인 대공체계사업의 수출 가능성도 열렸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