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김승연 한화 지분 절반 11.32% 세 아들에 증여키로, 김동관 경영 승계 확정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31 15:5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한화 지분 22.65%의 절반인 11.32%를 아들 3명에게 증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하게 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한화 지분 절반 11.32% 세 아들에 증여키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경영 승계 확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 절반 11.32%를 세 아들에 다음달 30일 증여한다. <한화>

한화는 김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다음달 30일 증여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증여 후 한화의 지분보유 상황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이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이번 증여로 세 아들의 한화 지분율은 42.67%가 된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에너지 지분 50%를 가지고 있어, 가장 높은 한화 지분율을 확보해 그룹 경영권을 물려받게 됐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HVAC 솔루션' 싱가포르 물류센터 공급, 동남아 공조시장 공략 강화
신한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HBM 비중 확대로 실적 반등"
글로벌파운드리 삼성전자에 인수 무산·UMC 합병도 불안, 반도체 시장 '혼돈'
신한투자 "현대제철 목표주가 상향, 중국 감산과 후판 관세에 실적 개선"
삼성전기 노사 2025년 평균 임금인상률 5% 합의, 전직원 30만원 지급
iM증권 "삼성전기 자율주행에 수혜, 전장용 MLCC 연평균성장률 17% 전망"
GTX-B 민자구간 공사 속도 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착공보고서 접수
NH투자 "한세실업 목표주가 하향, 주문 회복 지연 및 단가 하락 영향"
유안타증권 "신세계, 1분기 백화점 외에 면세점·자회사 실적 흐림" 
iM증권 "삼성SDI 목표주가 하향, 거래사 재고·경쟁 심화에 1분기 실적 부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