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미반도체 1분기 영업이익률 49% 추정, 해외고객사 비중 90%로 확대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3-31 10:0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반도체가 올해 1분기 매출 1400억 원, 영업이익 68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4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1일 공시했다.

해당 전망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적과 사업환경을 감안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 1분기 영업이익률 49% 추정, 해외고객사 비중 90%로 확대
▲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한미반도체 4공장 전경. <한미반도체>

영업이익률 상승 배경은 해외 고객사 비중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 한미반도체의 해외 고객사 비중은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망치와 실제가 다를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미반도체가 지난해 밝힌 매출 전망은 6500억 원이었지만, 실제 매출은 5589억 원으로, 오차율은 14%에 달했다.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본더를 제공하며 매출 상승을 이뤘지만,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국 마이크론 등에도 반도체 장비 공급을 가속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탄핵 기각 땐 임기 말까지 시위", 위기관리 분석 기업 무디스 애널리틱스 예측
한국 일본 '자동차 산업 제휴' 전망 나와, 코트라 "SW 분야 협력 가능성 높아"
애경그룹 애경산업 매각 검토, 재무 개선 위해 골프장 중부CC도 매각 추진
한화투자 "크래프톤 신작 인조이 초반 성과 미흡, 향후 업데이트 봐야"
한화투자 "SPC삼립 주요 사업에서 구조적 변화 나타나, 베이커리 수출 확대"
3월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 대폭 늘어, KG모빌리티·한국GM 내수 판매 감소
하나증권 "SPC삼립 '크보빵'이 뭐길래, 올해 제빵 매출 두 자릿수 성장 가능"
3월 현대차 판매량 2% 감소, 기아는 2.2% 늘어 역대 1분기 최대 판매
금감원, 한국투자증권 5조7천억 규모 회계 오류 관련 심사 착수
민주당 박지혜 탄소중립법 개정안 발의, 정책 시행 때 '탄소배출 사회적비용' 고려토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