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기술전략회의에서 초격차 기술력에 기반한 핵심 사업 본원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 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포스코홀딩스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룹기술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
이날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온다”며 “초격차 기술로 사업별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 수익 증대로 연결해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고 초일류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장 회장은 “기술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인공지능(AI)을 적재 적소에 적용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장 회장과 주요 사업회사 대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그룹 기술 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철강, 에너지소재, 차세대 핵심원료 등 기술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전략 실행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하반기에도 그룹 기술 전략회의를 열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혁신·신규 과제들을 검토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