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다음 대선 정권교체에 10명 가운데 5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차기 대선과 관련해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가 53%,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가 34%로 각각 집계됐다. 양쪽의 차이는 19%포인트였다.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론이 정권유지론보다 더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주 여론조사에서 '정권 교체론'은 51%, '정권 연장론'은 39%로 12%포인트 차이로 나타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