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5-03-12 17: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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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가 건설사업본부장과 재경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아이에스동서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필식 건설사업본부장 상무 및 배기문 재경본부장 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12일 공시했다.
▲ 아이에스동서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허 본부장은 1972년생으로 부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배 본부장은 1975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두 본부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아이에스동서 이사회는 허 본부장을 두고 “개발사업본부에서 20년 이상 근무해 회사 성장에 밑거름이 된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실력과 경험을 갖췄다”며 “현재 건설시장이 겪고 있는 불투명한 환경속에서 새 돌파구를 마련할 적입자로 판단해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배 본부장과 관련해 “건설사업부문 재경팀장, 재경본부 재경담당이사 및 본부장을 역임하며 안정적 재무관리 능력으로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재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안정적 경영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 사유를 설명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인 강혜정 사외이사를 3년 임기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다룬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