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금융네트웍스가 KB국민은행과 협업한 입출금통장 상품 출시에 앞서 고객 유치에 힘을 싣는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 4월 가운데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 삼성금융네트웍스아 KB국민은행과 협업한 '모니모 KB매일이자 통장'을 4월 출시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200만 원 한도로 최대 연 4%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자유로운 입출금과 무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은 통장 출시를 앞두고 3월6일까지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금융통합앱 '모니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통장 사전예약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통장 사전예약 이벤트에 1회만 응모하면 이벤트 종료일까지 매일 자동으로 응모된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만 명씩 모두 20만 명을 추첨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최대 12만 원 상당의 모니머니를 제공한다. 이 모니머니는 추후 사전 개설 기간에 통장을 만들면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모니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와 KB국민은행이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기다린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전예약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