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김민표 선임, 차세대 로봇 개발 주도해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5-02-13 18:4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로보틱스의 새 CEO로 김민표 부사장이 선임됐다.

두산로보틱스는 김민표 부사장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김민표 선임, 차세대 로봇 개발 주도해와
▲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 <두산로보틱스>

김 부사장은 2024년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사업전략과 신사업, 연구개발 부문을 지휘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의 기업공개(IPO) 뒤 차세대 로봇 및 지능형 설루션 개발, 사업모델 개편, 조직문화 혁신 등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김 부사장은 1980년 2월 생으로 2007년 한양대학교에서 교통공학을 전공하고 2016년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네이버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았으며 미국 씨티은행에서 기업금융 프로덕트 매니저를 거친 뒤 미국 맥킨지앤컴퍼니 매니지먼트 컨설턴트를 지냈다.

2018년 비바리퍼블리카 보험사업 및 제품 총괄을 맡은 뒤 2020년부터 2024년 3월까지 토스페이먼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클리오 브랜드 신선도 개선 주력, 1분기부터 회복세 접어들 것"
GS건설 사장 허윤홍 작년 보수 10.8억 받아, 회장 허창수 25.5억 수령
유럽 방위비 증액 호재 지속, 하나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주목"
현대차증권 "녹십자 미국서 '알리글로' 판매 순항, 관세 우려 제한적"
비트코인 1억2283만 원대 상승, 강세장 돌아와 '20만 달러' 향한 랠리 가능성
[씨저널] SK그룹 회장 최태원, "경영권 승계 계획 있다, 공개할 시점 아냐"
[씨저널] LG 상속분쟁은 진행형, 구광모 리더십 굳건해도 지배력 리스크 잠복
[씨저널] '사령관 구광모' 받치는 LG그룹 부회장 2명, 본부엔 권봉석 현장엔 신학철
[씨저널] LG화학 재무 위기 진원지 되나, 구광모 '스마트폰 철수' 결단력에 시선 모인다
[씨저널] '송파·오금·가락·방이', 새 단장 기다리는 잠실 80년대 중형단지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