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과 iM뱅크도 가산금리 내려, 금융당국 압박에 은행권 줄줄이 인하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1-31 20:1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내리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최근 비대면 주력 상품인 ‘iM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4%에서 1.38%로 낮췄다. 0.56%포인트 인하한 것이다.
 
우리은행과 iM뱅크도 가산금리 내려, 금융당국 압박에 은행권 줄줄이 인하
▲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 압박에 주요 은행들은 잇달아 가산금리를 낮추고 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신용위험 등을 고려해 은행이 붙이는 가산금리로 구성됐다. 은행이 가산금리를 내리면 그만큼 대출금리가 떨어진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주택담보대출 0.27%포인트, 전세대출 0.01~0.26%포인트, 신용대출 0.23%포인트 금리를 낮췄다.

우리은행은 우리전세론(서울보증) 금리를 0.29%포인트까지 인하하는 등 2월에 일부 상품 금리가 추가로 소폭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0.05~0.30%포인트 인하했다.

기업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가산금리를 각각 0.3%포인트와 0.2%포인트 낮췄다.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은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금리인하 압박에 잇달아 가산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2일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기준금리가 두 차례 인하됐음에도 은행의 대출금리 인하 속도와 폭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16일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가계와 기업이 앞서 진행된 두 번의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출 금리 전달 경로, 가산금리 추이 등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