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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바이든 정부 리비안에 자금 지원 서둘러, LG엔솔 전기차 배터리 공급에 긍정적"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16152750_6241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미국 바이든 정부가 임기 중 리비안 전기차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주요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긍정적으로 꼽힌다. 리비안 전기차 R2 및 R3 시리즈.</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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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바이든 정부가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 이를 철회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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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이 전기차 공장 건설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면 주요 배터리 협력사로 자리잡은 LG에너지솔루션도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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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16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정부가 임기 만료 전까지 리비안에 정부 대출 계획을 확정하려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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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는 지난해 11월 리비안에 66억 달러(약 9조6천억 원) 상당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안건을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본계약 체결 등 절차가 남아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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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은 해당 자금을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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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아직 최종 대출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바이든 정부가 약속한 금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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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는 에너지부의 첨단기술 차량 제조(ATVM)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및 배터리 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며 투자 확대를 유도해 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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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SK온과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도 에너지부 대출을 승인받아 자금 부담을 크게 덜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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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은 테슬라를 비롯한 경쟁사와 비교해 재무 구조가 취약한 만큼 에너지부 대출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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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새 전기차 공장 투자 계획도 이미 지연된 상태에 놓여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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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리비안과 최근 배터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LG에너지솔루션에도 큰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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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R2를 비롯한 리비안 신형 전기차에 배터리를 대량 공급하기로 했는데 공장 투자에 차질이 빚어지면 물량도 자연히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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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가 임기 중 리비안에 자금 지원 절차를 마무리하려 속도를 내는 것은 결국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급 실적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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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지원 정책을 대부분 폐지하거나 축소하겠다는 공약을 앞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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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조 바이든 대통령 임기 안에 지원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리비안에 제공하는 에너지부 대출도 철회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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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가 리비안에 대규모 자금 지원을 결정한 것은 테슬라를 견제하기 위한 정치적 행보라는 지적도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들 사이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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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인을 적극 지지하며 바이든 정부 정책을 비판해 왔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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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바이든 정부가 수소업체 플러그파워에도 17억 달러(약 2조5천억 원) 상당의 에너지부 대출 승인을 확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