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우리금융,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 손잡고 미국 데이터센터에 2100억 투자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프랑스 투자은행과 손잡고 미국 데이터센터에 1억5천만 달러(약 2100억 원)를 투자한다.

우리금융은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Natixis)와 미국 데이터센터 2곳에 1억5천만 달러를 공동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 손잡고 미국 데이터센터에 2100억 투자
▲ 우리금융그룹이 프랑스 투자은행과 손잡고 미국 데이터센터에 1억5천만 달러(약 2100억 원)를 투자한다.

나틱시스는 프랑스 금융그룹 BPCE 산하 투자은행으로 우리금융과 지난해 6월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과 나틱시스는 미국 애리조나 데이터센터(176메가 와트 규모)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110메가와트)에 투자한다. 두 시설 모두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1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은 곳이다.

우리금융은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애리조나와 버지니아는 각각 서부와 동부 주요 데이터 허브로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며 "우리금융의 미국 데이터센터 투자는 곧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고 바라봤다.

또한 이번 공동 투자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펀드 운용 경험과 우리은행 IB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해 설정된 ‘우리-나틱시스 글로벌사모대출펀드’는 투자 규모를 2억5천만 달러(약 3500억 원)에서 앞으로 3년 동안 15억 달러(약 2조1천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글로벌 PE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금융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철도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77.6% 찬성으로 가결, 12월 총파업 예고
법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4236억 효력 유지, 시정명령은 집행정지
LG에너지솔루션 3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불참, "기존 사업 집중"
미래에셋그룹 AI·디지털 중심 조직개편, 디지털X 대표에 노용우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한국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2818억으로 58% 줄어, 한투증권 실적도 후퇴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삼성전기 주가 15%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
SK 회장 최태원 서울대 특강, "성장모델을 AI에 맞출 수 있느냐가 한국 경제 좌지우..
한국투자증권 3분기 금융자산 운용손익 악화에 순이익 급감, 김성환 자금운용 역량 시험대 
DL이앤씨 GS건설 직원 고소,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 갈등 격화
한전 사장 김동철 "최소한의 전기요금 현실화 논의 필요" "산업용 인상은 최후의 수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