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경제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년인사회가 내년 1월3일 열린다.
대한상의는 2025년 1월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63번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년인사회는 1962년 시작된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행사다.
▲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년 1월3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63번째 ‘2025년 신년인사회’를 연다. <대한상공회의소> |
행사에는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인, 경제단체장, 정계 인사, 언론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상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경제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나가는 의미로 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른 해보다 경제계 리더들의 참석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전국상의 회장단에서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이 참석을 확정했다.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함께 우루과이, 이스라엘, 벨기에, 요르단, 필리핀 등 주한대사들도 참석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요 대기업 총수들도 초청받았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