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명 맛집들과 협업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5일 인기 식당들과 협업해 각 식당의 대표 메뉴를 재현한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가 인기 식당과 협업해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마트> |
서울 용산구의 돼지고기 맛집 '남영돈'과 협업한 '남영돈 한돈 프리미엄 돼지 세트'는 삼겹살·목심 각 400g, 항정살·등심덧살 각 300g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남영돈에서 사용하는 품질과 동일한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가격은 6만9800원이다.
부산의 한우 맛집 '해운대 암소갈비'와 협업한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는 한우 1등급 이상 포갈비 1.6kg과 갈비양념소스, 감자사리면으로 구성됐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28만6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남 담양의 60년 전통 떡갈비 맛집 '덕인관'과 함께한 '덕인관 떡갈비 세트'는 120g짜리 떡갈비 16개로 구성됐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4만7840원에 제공된다.
이마트는 2022년 추석부터 '조선호텔'과 협업한 '조선호텔 축산 세트'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대표 축산 선물 세트로 자리 잡았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마트는 유명 식당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명절 선물에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며 "품질과 가격은 물론 차별화 스토리까지 갖춰 고객분들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