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박재현 "소모적 상황으로 주주·직원에 미안, 미래 고민에 전력투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2-19 14:3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 박재현 "소모적 상황으로 주주·직원에 미안, 미래 고민에 전력투구"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운데)가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상황을 놓고 주주와 직원들에게 사과했다.

박 대표는 19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교통회관에서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결과가 앞으로 한미약품이 나아갈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지어져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소모적 상황에 대해서는 착잡한 심경이기도 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박재현 대표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한미약품 이사 해임 안건 등이 상정됐지만 부결됐다.

박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주주들과 직원들한테 굉장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하루빨리 분쟁을 종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모적 논쟁보다는 미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봤다.

박 대표는 “이번 주총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고민하는데 더욱 전력투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한미약품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독립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일각에서 한미약품이 지주사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독립경영 체제로 갈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세부적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지주사에서 해온 업무 위·수탁 관계에 대한 틀을 깨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1년째 이어온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가족간 갈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 대표는 “저희들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