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애경케미칼 밸류업 계획 공시, "ROE 8% 및 배당성향 35% 이상"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2-16 16:43: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경케미칼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애경케미칼은 2027년까지 자기자본수익률(ROE) 8% 이상, 별도기준 배당성향 35%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친환경제품 판매량 비중 50% 이상 등을 달성하겠다고 16일 공시했다.
 
애경케미칼 밸류업 계획 공시, "ROE 8% 및 배당성향 35% 이상"
▲ 애경케미칼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16일 공시했다. 사진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애경케미칼의 공장. <애경케미칼>

우선 친환경/고부가 가치 제품의 개발·판매를 확대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베트남, 동남아, 미주 지역 등으로 해외사업 지역도 넓힌다.

증설을 완료한 계면활성제,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UPR) 등의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윤활기유, 선박용 바이오디젤/중유 판매 사업도 확대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아라미드 섬유의 원료인 ‘테레프탈로일 클로라이드(TPC)’ 제조사업, 나트륨이온전지(SIB)의 음극재용 하드카본 제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TPC 사업은 2025년 연산 1만5천 톤 양산 체계를 구축해, 2026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하드카본 사업은 수년 내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중국 등 배터리 소재시장 공략에 나선다.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 판매량과 원료 투입량 등의 비중을 각각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2025년 예상 친환경 제품의 판매량 비중은 38%, 친환경 원료 투입량 비중은 31%이다. 

이를 위해 가소제, 계면활성제 사업에서 유해성 저감 제품을 확대한다. 또한 천연원료를 연구개발하고 내부 생산의 부산물을 제조과정에서 적극 활용한다.

애경케미칼 측은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 4.5%는 업계 평균보다 높음에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 내 저평가됐다"며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내 평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