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용현 신임 국방부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이 계엄 사태와 관련된 핵심 증거를 확보했다.

특수단은 12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보안폰인 이른바 ‘비화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와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를 압수수색했다. 국방부에서 비화폰을, 수방사에서 비화폰 운용 서버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화폰은 도청과 감청이 어렵게 보안 기능이 적용된 휴대전화로, 계엄 당시 김 전 장관의 중요 통화는 비화폰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비화폰은 김 전 장관의 퇴임 후 국방부에 보관되고 있었다. 지난 8일 특수단이 국방부 장관 집무실과 공관을 압수수색했으나, 압수수색 목록에 해당 비화폰은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국방부 조사본부가 비화폰을 보존 조치했으며,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신속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방부 조사본부의 첫 공조수사 결과물이다. 압수수색 영장은 중앙지방법원을 통해 발부받았다.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군 병력 투입을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주택담보대출 '추가 규제설'은 허위정보, 수사의뢰"
방사청, '뇌물·원가 부정 혐의' LIGD&A에 입찰자격 24개월 제한
KBS 사장 최종 후보자에 PD 출신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
이재명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현장 시찰, "공공주택 공급 속도 높여야"
오세훈 시장직 걸린 2심 선고 재판 실시간 중계 결정, 23일 오후 2시
재경부 차관 권대영 가상자산 과세 간담회, "세심하게 설계해 운영하겠다"
[20일 오!정말] 이재명 "신청 안 하면 안 해주는 게 실질적 불평등"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노무라증권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 '매수'..
카카오, 2차 소액주주 간담회서 "대주주 블록딜·자회사 매각·유상증자 모두 사실무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