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김병주 "방첩사령관 여인형, 3월 계엄 대비 작전명 '충성 8000' 훈련 집중 실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10 11:4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군방첩사령부가 올해 3월 비상계엄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지난 3월 계엄시행계획인 작전명 ‘충성8000’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며 “방첩사가 계엄령을 사전기획하고 준비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여 사령관의 발언은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병주 "방첩사령관 여인형, 3월 계엄 대비 작전명 '충성 8000' 훈련 집중 실시"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병주 의원실>

김 의원이 받은 제보에 따르면 여 사령관은 직접 인원과 작전 단계별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여인형은 충성 8000 작전 인원까지 보강하며 작전 단계별로 점검하고 사열까지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집중훈련은 무려 2주 동안 계속됐고 당시 부대원들은 하루 이틀 간단하게 실시했던 평년과 너무 다르게 훈련이 진행돼 의아했다는 평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여 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사전에 몰랐다고 주장한 것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충암파(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같은 충암고등학교 출신) 핵심인 여 사령관이 계엄령을 몰랐다니 소가 웃을 일”이라며 “게다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여인형이 10명 넘는 체포 대상자 명단을 하나하나 불러주며 위치추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군인답게 진실을 밝히고 하루빨리 죄값을 치르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핀란드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 5억4600만 유로 규모
금감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제동, 한화 "주주가치 부합하는 정정신고 준비"
정부 3차 석유 최고가격 2차와 동일하게 유지,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최종후보 확정, "오세훈 10년의 무능 심판"
산업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내면 휘발유값 0.5% 상승, 대체 원유 확보"
[오늘의 주목주] '기관 매도세'에 기아 주가 5%대 내려, 코스피도 1%대 하락해 5..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쟁의 찬성 80%로 가결, 아시아나항공 합병 후 '서열순위제도' 갈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검토 중단", 매각 지연 가능성
카카오뱅크 몽골 MCS그룹과 '디지털은행' 협력, 윤호영 "중앙아시아 진출"
이재명 이번엔 '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지목, "대대적 보유 부담 안길 방안 검토하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