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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기아 전기차 최대 400만 원, 현대차 인증중고차 보상판매 최대 200만 원 할인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12-02 18: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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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12월 일부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찻 값을 최대 400만 원 깎아준다.

현대차는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한 뒤 신차를 구입하면 2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기아, 12월 전기차 차종별 최대 400만 원 할인

기아는 12월 한 달 동안 일부 전기차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할인과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EV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2월 기아 전기차 최대 400만 원, 현대차 인증중고차 보상판매 최대 200만 원 할인
▲ 기아 EV9. <기아>

구체적으로 12월 봉고 EV 구매 고객에게는 400만 원을, 더 2025 EV9은 250만 원을, 더 2024 니로 EV는 200만 원을 깎아준다.

K5 LPG 일부 모델에 대한 할인행사도 이어간다. 

기아는 K5 LPG 프레스티지(일반·렌터카)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5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승용 전기차(니로 플러스, 봉고 EV 제외)를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이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을 결제하면 36개월 4.2% 저금리를 적용하고 중고차 잔가 60%를 보장해주는 K-밸류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다만 만기 시점에 기아 신차를 재구매할 때 혜택이 적용 되며, EV3는 전기차를 재구매 해야한다. 레이 EV는 잔가 보장에서 제외된다.

M할부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기아 전 차종 출고 고객 가운데 M할부를 이용하면 12월 금리를 인하한다.

기아는 선수금을 10% 이상 납부하면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할부금리는 △전기차(니로 플러스 제외) 36개월·48개월 0.9%, 60개월 2.9% △K5와 2024년형 K8, 봉고 LPG 36개월·48개월 1.9%, 60개월 3.9%다.

소상공인을 지원 할부로 봉고 EV 또는 봉고 LPG 모델을 출고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선수율 1% 이상 결제 시 36개월 1.8% 저금리를 적용받는다.(유예율 55% 제공, M 할부 미적용 고객은 2.8% 금리 적용)

기아는 '더 뉴 EV6 전용 트리플 제로 구매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더 뉴 EV6를 올해 안에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는 이전 차량 처리, 시중금리 변동, 중고차 잔가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 기아 인증 중고차에 차량을 매각하고 EV6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깎아주고, 변동금리할부 금리우대(-0.2%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또 EV6 구매 고객에게는 변동금리 할부 최초 시작 금리를 36개월 4.7%, 48개월 4.8%, 60개월 4.9%로 기존 변동금리와 비교해 0.3%포인트 인하해준다. 

아울러 EV6 36개월 중고차 잔가를 최대 60% 보장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부 만기 이전에도 36개월 시점 잔가를 보장받고 할부 중도 상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변동금리 할부 60개월로 EV6를 구매한 고객이 36개월 시점에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는 때는, EV6 잔가 60%를 보장받고 남은 할부금을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할 수 있다.

기아는 12월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 등을 방문한 고객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혜택은 더 2025 EV9 1명, 더 뉴 EV6 1명, 더 기아 EV3 1명, 기아 타이거즈 2024 어센틱 홈 유니폼 50명, 기아 타이거즈 20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 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 300명, 메가커피 기프티콘(100% 당첨), 계약금 지원 쿠폰 3천 명 등이다.

단기소액 무이자 프로그램도 12월에 이어진다. 기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 12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최대 1천만 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한 뒤 기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 인' 혜택도 지속된다. 

중고차 매각 차량은 신차 출고 후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이어야 한다. 해당 고객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50만 원을,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할 경우 30만 원을, 내연기관 차량을 구매할 경우 10만 원을 깎아준다.

기아 오토할부 이용 개인 고객 가운데 약정서 작성고객에게는 기아 신차를 재구매할 때 중고차 가격을 차종에 따라 최대 77% 보장해 준다.

◆ 현대차, 12월 인증중고차 매각 후 신차 구입시 최대 200만 원 할인

현대차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차는 50만 원 또는 100만 원, 제네시스는 20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2월 기아 전기차 최대 400만 원, 현대차 인증중고차 보상판매 최대 200만 원 할인
▲ 현대차 아이오닉5. <비즈니스포스트>

구체적으로 쏘나타, 그랜저, 포터를 구매하면 50만 원,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코나 EV, 싼타페(HEV 제외), 팰리세이드, 포터 EV는 100만 원, GV60, G80 EV, GV70 EV는 200만 원을 깎아준다.

환경부 친환경 선도기업 K-EV100 가입 기업과 산업부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이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코나 EV, 넥쏘, GV60, G80 EV, GV70 EV를 구매하는 때는 찻값을 100만 원 깎아준다.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 보유 고객이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깎아준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소형트럭을 제외한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 포터(포터 EV 포함)를 구매하면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10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이 포터 외 차종을 구매하면 승용차는 30만 원, 중형트럭은 50만 원을 깎아준다. 아이오닉5(아이오닉5 N 제외), 아이오닉6, 코나 EV, 넥쏘, GV60, G80 EV, GV70 EV를 구매하면 30만 원, 마이티와 파비스를 구매하면 50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가운데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차량을 구매했을 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H패밀리 이벤트도 그대로 진행한다.

이번 달에 새로 구매하는 차량을 포함해 2대를 사면 20만 원, 3대를 구매하면 30만 원, 4대 이상을 사면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등 4종이다.

운전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대상 차종을 구매할 때에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결심 X PLCC 카드 이벤트도 이어진다. 운전결심은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함께 운영하는 안심 운전연수 매칭 서비스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 500만 원 이상 이용 또는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20만 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 HEV, 아반떼 N, 베뉴, 코나, 코나 HEV 등 6종이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나 외제차 또는 제네시스 차종을 렌트나 리스로 이용했던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윈-백' 프로모션도 계속된다.

제네시스 G70과 G70 슈팅브레이크, GV70, GV70 EV, GV60을 구매하면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G80, GV80, GV80 쿠페, G80 EV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G90을 구매하면 100만 원을 깎아준다.

구매 고객 가운데 제네시스 전용 신용카드나 현대차 전용카드(모빌리티·EV카드)를 1천만 원 이상 사용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G90를 구매할 때 100만 원(50만 원 할인 + 50만 원 캐시백), 그 밖의 제네시스 차종을 구매할 때 50만 원(25만 원 할인 + 25만 원 캐시백)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영업사원과 '굿프렌드'를 맺은 뒤 한 달 이후에 차량을 계약할 때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해주는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와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선사용 프로그램도 12월 유지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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