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재계에 상법 개정안 공개토론 제안, "합리적 방안 찾을 수 있다"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1-22 12:08: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계에 민주당의 상법개정안에 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날 한경협에서 국내 여러 대기업 사장단과 함께 ‘민주당의 상법 개정에 문제가 있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며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다툴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토론을 통해 과연 누구 주장이 옳은지, 또는 쌍방 주장을 통합해 합리적인 결론에 이를 방법은 없는지 토론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재계에 상법 개정안 공개토론 제안, "합리적 방안 찾을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주요 기업 사장단이 속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1일 이사 충실의무를 일반 주주로 확대하는 민주당의 상법개정안에 반대하는 긴급성명서를 발표하자 토론회를 통해 재계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삼성물산 합병, LG화학 물적분할, SK이노베이션 합병 사례들을 언급한 뒤 소액주주들을 보호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는 만큼 공개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액주주들의 실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지배주주의 경영권 남용으로 인한 주식시장 악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국민적 여론도 분명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소액주주들을 보호하는 방법론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며 재계에 민주당과 함께 토론하자고 요청했다.

이 대표는 “소액 투자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점에 반대할 사람은 없고 어떤 길로 가야할지 이론이 있을 뿐”이라며 “얼마든지 타협할 수 있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보니 기업계에서도 신속하게 공개 토론에 응해달라”고 강조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