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화웨이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70 사전주문 받아, '6나노 반도체' 탑재 가능성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11-18 16:3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웨이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70 사전주문 받아, '6나노 반도체' 탑재 가능성
▲ 2월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현장에 화웨이 부스가 인파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화웨이가 자체 설계한 6나노(㎚, 1나노는 10억분의 1) 반도체를 탑재할 것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사전 주문을 받는다. 

화웨이는 미국의 대 중국 첨단 반도체 기술 제재를 뚫고 작년에도 7나노 반도체를 실은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18일 로이터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신 스마트폰인 ‘메이트70’ 사전 주문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같은 날부터 받는다고 위챗 계정을 통해 밝혔다. 

화웨이는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미국 안보를 위협하는 블랙리스트로 지정돼 첨단 미세공정 반도체를 제조하는 장비와 관련 기술에 접근을 제한받았다. 

화웨이는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7나노 반도체를 직접 개발해 이를 내장한 메이트60 시리즈를 2023년 출시했다. 이후 수천만 대 판매고를 기록하며 애플 아이폰의 중국 내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화웨이가 1년 사이 더욱 미세한 공정 반도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해 새로 내놓는 스마트폰에 탑재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이다. 

로이터는 “메이트 시리즈는 화웨이가 미국 제재를 극복한 상징으로 중국에서 찬사를 받는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화웨이가 설계한 6나노 반도체는 메이트70 시리즈 가운데 일부 고사양 모델에만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IT전문매체 WCCF테크는 “구형 장비를 사용해서 6나노 반도체를 제조하면 생산 비용이나 수율(완성품 가운데 양품 비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WCCF테크는 화웨이가 7나노 때와 같이 6나노 반도체 생산을 중국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SMIC에 맡겼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26일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새 메이트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