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두산로보틱스 3분기 영업손실 96억, 신제품 개발과 지사 설립으로 비용 증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1-06 17:3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로보틱스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0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 순손실 6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8% 줄었다. 영업손실은 56.2%, 순손실은 6.6% 늘었다.
 
두산로보틱스 3분기 영업손실 96억, 신제품 개발과 지사 설립으로 비용 증가
▲ 두산로보틱스가 유럽지사 설립 등 비용 증가로 3분기 영업손실 96억 원을 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고금리 지속과 전쟁 여파, 제조업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P시리즈, 차세대 제어기 등 신제품 개발과 유럽지사 설립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리즈별 3분기 매출 비중은 △H시리즈 41% △M시리즈 25% △A시리즈 11% △E시리즈 6% △솔루션과 기타 17%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38% △북미 39% △유럽 17% △아시아·태평양(APAC) 5%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한 우려"
한양대학교 재단 한양학원 3천억 매물설 반박, "명백한 오보 강력 대응할 것"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재무적투자자 모아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 퇴임
코웨이 실적 성장의 진면목 내년 이후 드러난다, 금융리스 증가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천상영 신한자산운용-이석원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3년 임기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