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한미정밀화학에서 3분기 수익성이 높은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1439억 원을 냈다. 기존 1~3분기 누적 매출 가운데 역대 최대다.
한미약품은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439억 원, 영업이익 1857억 원을 거뒀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23.3% 늘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올 한 해도 자체 개발 제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지속가능한 R&D 모델’을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며 “한미가 잘 할 수 있고 한미만이 해낼 수 있는 사업적 영역에 보다 집중해 더 높은 주주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