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28일 오!정말] 조국 "오동잎 떨어졌다 탄핵 준비해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10-28 16:1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8일 오!정말] 조국 "오동잎 떨어졌다 탄핵 준비해야"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해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8일 ‘오!정말’이다.

오동잎 떨어졌다 탄핵 준비해야
"저는 오동잎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3천 명이 서초동에 왔다는 것은 오동잎이 떨어진 것이다. 이제 정당으로 해야 할 일은 실체적 탄핵을 준비하는 것이다. 매달 탄핵 집회를 열 것이고 이와 별도로 매주 전국을 돌며 탄핵다방 형식으로 국민들과 만날 것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동잎 하나가 떨어지면 가을이 왔다는 걸 천하가 안다'는 옛 글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때가 무르익었다고 강조하며)

우크라에 참관단 보내면 안돼
"국가정보원에서 북한군 전쟁포로를 신문하기 위한 '심문조'를 현지에 파견하겠다고 한다. 제정신인가. 이게 전쟁놀이인가.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엄청난 문제들을 고려하지 않는 것인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파병 문제를 참단관이라는 명목으로 보낼 생각인것 같은데 이는 법에 어긋나고 상식으로도 말이 안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에서 정부의 우크라이나 참단관 파견이 사실상의 파병이며 이것이 예상치 못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하며)

우크라 지원, 윤석열 정부 무능 감추기 위한 것
"경제도 어렵고 대기업 수출도 급감하는 이런 시기에 우크라이나 문제에 좌시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이상하다. 나토조차 신중을 기하는 곳에 우리정부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 이런 것을 감추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YTN라디오 뉴스파이팅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정부의 우크라이나 살상무기지원과 파병 움직임이 자칫 국익을 해칠 수 있다고 비판하며)

역시 실세는 김건희
"파우치 앵커 박장범씨가 KBS 사장에 임명제청됐다. 대통령 술친구가 김건희 심기경호원에 밀린 것이다. 역시 실세는 김건희라는 국민 시각이 옳았던 셈이다. 이번 인사는 김 여사를 향한 국민 분노는 무시하고 가겠다는 각오가 돋보이는 인사이자 반대세력을 향한 선전포고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에서 KBS이사회가 명품수수 의혹 축소보도 논란이 있는 박장범 앵커를 KBS 신임사장에 임명한 것으로 두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살 길은 김건희와 분리
"우리 당이 앞으로 살 길은 김건희 여사와 우리 당을 분리해내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안 되고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뒤에 숨기고만 돈다면 결국 우리 당도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할 때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 당이 살 길이 없다고 생각한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여당 차원의 해법을 제시하며)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신동국 등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SK 밸류업 계획 공시, 최소 배당금 5천원에 ROE 10%·PBR 1 제시
고려아연 유동지분 5% 남았다, 영풍-MBK 측과 치열한 장내매수·주총 표대결 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도약”
'제2의 던파 모바일' 노린다, 중국 규제 완화에 다시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업계
일본 반도체 육성 정책 '대성공', TSMC 공장 유치가 5조 엔 투자 불렀다
현대차 장재훈 “미 대선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기차 보조금은 일시적 요인"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으로 42.1% 감소, 석유화학 사업 등 적자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훈풍’ 삼성SDI 8%대, 에코프로비엠 9%대 상승
하이브 ESG 강화 성과에도 주름살, 국감에서 드러난 '그린워싱' 논란 부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