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대표 이석희, 글로벌 메모리반도체회의에서 기조연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07 15:2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7일 국제반도체연합(Global Semiconductor Aliance, GSA) 홈페이지에 따르면 1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GSA 메모리+ 콘퍼런스’에서 이 사장이 2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SK하이닉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29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희</a>, 글로벌 메모리반도체회의에서 기조연설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국제반도체연합은 1994년 설립된 글로벌 반도체회사들의 연합 조직이다. 글로벌 25개 나라의 250여개 반도체회사들이 회원사로 소속돼 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conductor Equipment and Materials International, SEMI)와 함께 대표적 글로벌 반도체기구로 여겨진다.

이 사장이 국제반도체연합의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서 메모리반도체의 역할(The Role of Memory Semiconductors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20분 동안 연설한다.

이 사장은 메모리반도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와 메모리반도체산업이 디지털 전환 이후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사회를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를 밝힌다.

글로벌 컴퓨팅환경이 CPU(중앙처리장치) 중심에서 메모리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따른 산업적 영향과 기술혁신을 위해 관련 회사들이 협력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해서도 연설한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전략실장 부사장도 6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한 부사장은 ‘메모리 기술 혁명: 메모리 및 저장장치가 주도하는 컴퓨팅혁신(A Memory Technology Revolution: Driving a Computational Breakthrough in Memory and Storage)’을 주제로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양식품 '불닭 열풍'에 중국서 첫 해외공장 짓는다, 647억 출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200억대 배임·허위 광고 혐의로 구속 기소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분쟁' 고려아연 4%대 하락, 신성델타테크 13% 급등
고려아연 니켈제련소 공정 개선, 니켈 제련 원료 탄력적으로 사용
트럼프 당선 중국 경제에 '전화위복' 되나, 수출 의존 낮추고 내수 진작에 주력
LG전자 인도법인 150억 달러 가치평가 목표,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경찰, '넥슨 개발자료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검찰 송치
구글·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끊기나, '픽셀10 모뎀' 대만 미디어텍 설계 전망
국민의힘 권성동 이재명 향해 비판 쏟아내,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말라"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4천억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