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2500억 규모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6-21 17:4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미포조선이 4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모두 합해 2500억 원 규모다.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2500억 규모 수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와 11만5천 DWT(순수 화물적재톤수)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LR2(8만 DWT 이상~16만 DWT 미만의 액체화물운반선)급이다.

계약금액은 4척 합쳐 2566억 원이다.

이는 2020년 현대미포조선 연결기준 매출의 9.19% 규모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4년 3월3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31.8%로 하락,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1위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