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양유업, 오너 홍원식 가족 2명을 등기이사에서 제외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5-17 17:2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가족 2명이 등기이사에서 제외됐다.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주주에게 요청했던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대주주의 답변을 17일 공개했다.
 
남양유업, 오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87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원식</a> 가족 2명을 등기이사에서 제외
▲ 남양유업 로고.

정재연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겸 남양유업 세종 공장장은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다"며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이사회는 현재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과 그의 어머니 지송죽씨, 아들 홍진석 전 상무 등 대주주 일가 3명이 사내이사로 올라있다. 

다만 홍 전 회장의 등기이사직 유지 여부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소비자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한 작업으로 세부조직 인선과 외부 자문단 구성 등 후속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앞서 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영쇄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