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칼 이사회 안에 ESG경영위원회 신설, 위원장은 주순식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4-15 16:2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칼이 이사회 안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

한진칼은 15일 ESG경영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사회 안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칼 이사회 안에 ESG경영위원회 신설, 위원장은 주순식
▲ 한진칼 로고.

ESG경영위원회는 ESG 관련 경영사항, 기업가치 및 주주 권익제고 사항, 내부거래 및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사항을 검토하고 심의한다.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주순식 사외이사가 맡는다. 임춘수, 최윤희, 한재준 사외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한진칼은 3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에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KDB산업은행이 주주제안을 통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ESG경영위원회 설치 등을 뼈대로 하는 정관변경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