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다음 지도자 적합도 이재명 29.3%, 이낙연 15.2%, 윤석열 14.6%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2-24 17:2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 정치지도자 적합도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알앤써치는 2월 넷째 주 정례조사에서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를 두고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 지사가 29.3%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지도자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9.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5.2%,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14.6%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검찰총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2%, 윤석열 검찰총장은 14.6%로 나타났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6.4%, 홍준표 무소속 의원 5.7%, 정세균 국무총리 3.6%, 오세훈 전 서울시장 3.3%, 나경원 전 의원 2.7%, 유승민 전 의원 2.6%, 원희룡 제주도지사 1.4%,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1.3% 등이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지사는 강원‧제주에서 43.8%, 인천‧경기에서 34.3%의 응답을 받았다.

고향(경북 안동)이 있는 대구‧경북에서는 23.0%의 지지를 받아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낙연 대표는 연고지인 광주‧전라에서 29.0%로 이 지사(26.6%)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윤석열 총장은 대구‧경북에서 27.2%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2.9%를 얻는 데 그쳤다.

윤 총장의 연고지로 꼽히는 대전‧충청에서는 12.3%의 응답을 받았다. 윤 총장의 고향은 서울이지만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충청 공주 출신이라 대전‧충청은 윤 총장의 연고지로 분류되기도 한다.

대전‧충청에서 이 지사는 32.4%, 이 대표는 10.8%의 응답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안 의뢰로 21~22일 이틀 동안 102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양식품 '불닭 열풍'에 중국서 첫 해외공장 짓는다, 647억 출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200억대 배임·허위 광고 혐의로 구속 기소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분쟁' 고려아연 4%대 하락, 신성델타테크 13% 급등
고려아연 니켈제련소 공정 개선, 니켈 제련 원료 탄력적으로 사용
트럼프 당선 중국 경제에 '전화위복' 되나, 수출 의존 낮추고 내수 진작에 주력
LG전자 인도법인 150억 달러 가치평가 목표,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경찰, '넥슨 개발자료 유출 의혹' 아이언메이스 관계자 검찰 송치
구글·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끊기나, '픽셀10 모뎀' 대만 미디어텍 설계 전망
국민의힘 권성동 이재명 향해 비판 쏟아내, "대통령 놀음에 빠지지 말라"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4천억 확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