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추석연휴를 맞이해 모두 300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9월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맞이 5박6일 시승 이벤트’를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 기아자동차가 모두 300대의 차량을 추석 연휴 맞이 시승 차량으로 지원한다. |
기아차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셀토스’와 ‘K7 프리미어’를 비롯해 K9, 스팅어 등을 시승차량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K9과 스팅어의 시승기회는 만 26세 이상의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모두 300명을 선정해 9월11~16일까지 5박6일 동안 시승 차량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15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아차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선정된 가정에게는 9월10~16일까지 6박7일 동안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이 지원되며 유류완충,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이 혜택이 주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