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의 시설관리를 위해 도입한 건물 외벽 유리 청소로봇(왼쪽)과 로비 청소로봇(오른쪽). <포스코> |
현재 포스코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내부의 다양한 공간에 청소 로봇을 도입하고 있다.
앞서 포스코센터 건물 유리 외벽과 일부 구역의 바닥 청소를 자동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달간 센터 내부에서 청소로봇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포스코는 실증을 완료한 뒤 도입 청소로봇 기종을 최종 선정했고, 지난 9월 5일부터 외벽 유리, 건물 로비, 지하 주차장 등의 공간의 청소를 수행하는 로봇을 투입했다.
외벽 유리 청소에 로봇이 투입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로비용 청소 로봇은 1회 충전으로 약 3~4시간 동안 1000㎡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주차장 청소 로봇은 최대 8시간 동안 약 2000㎡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로봇 투입 이후 청소 작업자의 노동 강도와 야간 반복 작업이 줄었고, 시설 청결도와 운영 효율도 높아졌다는 게 포스코 측 설명이다.
청소뿐 아니라 서빙과 음료를 직접 만드는 로봇도 운영 중이다.
포스코센터의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음료 배달용 로봇 2대와 빈 컵 회수용 로봇 1대가 투입돼 하루 평균 약 100여 건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포스코센터 서관 1층 스틸갤러리 휴게공간에는 커피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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