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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
이날 삼성화재 주식은 전날보다 6.03%(3만9천 원) 오른 68만6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3만7592주로 전날보다 29% 줄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0조6282억 원으로 전날보다 1조7413억 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25위를 유지했다.
이날 삼성화재뿐 아니라 DB손해보험(2.95%) 현대해상(1.79%) 한화생명(0.17%) 등 보험주 주가도 함께 강세를 보였다.
최근 금리 인상 국면에서 보험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주는 금리 인상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76%(124.01포인트) 내린 6909.91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금리 인상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전날 해외증시 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장중 전기전자·기계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출회됐다가 장 후반 원유 공급 안정화 기대감 확대 등으로 유가가 하락하며 낙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조225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2조304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조867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0.46% 하락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0개와 18개, 보합 종목은 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티에스이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티에스이 주식은 전날보다 15.01%(4만6천 원) 내린 2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티에스이 주가는 전날 14.15%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95%(16.28포인트) 내린 820.64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기관이 2161억 원어치를, 외국인은 31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1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3.98% 하락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개와 28개, 보합 종목은 1개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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