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웨덴에서 추진하는 1.2GW(기가와트) 규모 신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협력사로 선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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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 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VH)와 함께 스웨덴 대표 원전 기업 스투드스빅(Studsvik AB)이 주관하는 신규 원전 사업에 관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물산 1.2GW 규모 스웨덴 SMR 사업 협력사로 뽑혀, "글로벌 사업 확대""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3170645_1247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웨덴에서 추진하는 1.2GW(기가와트) 규모 신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협력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왼쪽 2번째)이 GE 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 스투드스빅과 신규 원전 사업에 관한 공동개발협약(JDA)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삼성물산></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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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칼 테데엔 스투드스빅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쿠퍼 GVH 제이슨 쿠퍼 CEO 등 각 회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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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정부는 2035년까지 SMR과 대형 원전 등 2.5GW 규모의 신규 원전 용량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는 10.0GW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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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GVH가 원자로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만들고, 그 힘으로 터빈을 회전시켜 발전하는 비등경수로(BWR)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300MW급 SMR ‘BWRX-300’ 4기를 건설하는 신규 원전 프로젝트다. 2030년대 중반 상업운전 시작을 목표로 추진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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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RX-300은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주 달링턴에서 건설되고 있는 SMR 노형으로 지난 4월 운영허가 신청까지 마치면서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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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주관하는 스투드스빅은 1947년 설립된 원자력 기술 전문기업으로 신규 원전 개발부터 기존 원전 서비스와 운영 지원, 해체까지 아우르는 기술과 사업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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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드스빅은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정부 협의 등 사업개발 전반을 담당한다. 삼성물산과 GVH는 공동 EPC(설계·조달·시공) 파트러로 참여해 프로젝트 초기부터 수행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협력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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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웨덴 SMR 사업의 본격적 개발에 착수한다”며 “이를 유럽 SMR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SMR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