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대표 정재헌 "AI데이터센터 대규모 수요 확보 중요, SK하이퍼로 빠르고 효율적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7-29 15:2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938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헌</a> "AI데이터센터 대규모 수요 확보 중요, SK하이퍼로 빠르고 효율적 추진"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담 자회사 SK하이퍼를 통해 사업 추진 속도와 자금 조달 역량을 높이겠다는 뜻을 내놨다.

정 사장은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 출범식’ 뒤 기자들과 만나 SK하이퍼 설립 배경을 두고 “좀 유연하게 추진하고 자금도 저희가 유치도 하려면 이를 완전히 전담하는 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제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 자회사 SK하이퍼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 발굴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 사장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단일 기업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민관 협력을 위한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데이터센터가 지금 정말 중요하고 메가 프로젝트가 됐는데, 속도가 정말 중요하다”며 “한 개인, 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사업적으로도 여러 유관 부처하고 민간에서도 여러 팀이 함께 이끌어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라이언스가 만들어지면서 구심점이 될 것 같다”며 “이제 노력하면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토대는 마련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의 민간 공동의장사를 맡았다.

정 사장은 얼라이언스에서 SK텔레콤이 맡을 역할에 대해 “공동대표를 맡았고, 저희가 추진하는 규모가 전체에서 중심이고 대부분인 만큼 잘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부분은 큰 규모의 수요를 어떻게 확보하느냐”라며 “그런 부분부터 우리가 먼저 이끌고, 데이터센터만 지을 게 아니라 여기서 비롯되는 AI 생태계도 조성해야 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서도 기여할 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 사장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있기 때문에 협력하면 관련 사업들이 좀 더 원활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화 김동관 수석부회장·김동원 부회장·김동선 사장 승진, 한화에어로 포함 5개 계열사 ..
금투협회장 황성엽 "단일종목 레버리지 자율 조치 신속 이행, 시장 안정 최선"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1조5791억 147% 증가, 생활가전만 6859억
삼성SDI 2분기 영업이익 2038억으로 흑자전환, AMPC 빼도 영업이익 961억
중국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지배력 더 키운다, 기후대응 앞세워 미국과 유럽 '관세장벽'..
[특별기고] 최근 증시 동향을 보고: 주가만 올리려다 한국 자본시장 근본이 위태롭다
미국의 '외국산 로봇 수입 금지'에 중국 반발, "테슬라나 엔비디아 규제로 보복 가능성"
[주변의 법률산책] '공동수급체' 공사 수급인 중 1명이 소송 진행 거부할 때
삼성전자 "메모리 생산능력 최대 70%까지 장기계약 가능, 선수금 늘어날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은 "빙산의 일각" 외신 평가, AI 버블 우려 더 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