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8천억 규모 개포우성4차 재건축 따내, 올해 도시정비 수주 5조 육박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6-21 13:4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8천억 규모 개포우성4차 재건축 따내, 올해 도시정비 수주 5조 육박
▲ 양재천변에서 바라본 래미안 도곡 팰리스(왼쪽) 투시도. 우측에 있는 고층단지가 타워팰리스. <삼성물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이 8145억 원 규모의 서울 강남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 신규 수주 5조 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21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49층, 6개동, 1045세대 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8145억 원이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도보권에 있고 양재천과 맞닿아 있다. 인근에 구룡초등학교와 숙명여중·고 등과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도곡 팰리스’를 제안했다. 과거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이 시공해 도곡역 일대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타워팰리스’의 명성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타워팰리스로 시작된 도곡의 주거역사와 자부심을 이어가는 사업”이라며 “도곡을 넘어 강남을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4차 재건축 사업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 신규 수주 5조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올해 들어 삼성물산은 △대치쌍용1차(6892억 원) △신반포19·25차(4434억 원) △압구정4구역(2조1154억 원) △방배신삼호(6538억 원) 등의 시공권을 가져왔다. 개포우성4차까지 더하면 모두 4조7163억 원어치를 쌓았다.

현재까지는 현대건설과 GS건설에 이은 3위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여의도와 목동, 성수 등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일감을 쌓는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현재로선 성수 3지구에 글로벌 설계사 협업을 발표하며 수주 계획을 공식화했다. 성수3지구 공사비는 조합안 기준 1조8275억 원이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존 림 "3분기 네덜란드에 유럽 사무소 설립, 고객사 지속적 확대"
한화갤러리아 서울 중구 순화빌딩 2135억에 매입하기로, "하반기 계약 마무리"
HMM 벌크선 8척과 가스선 2척 신규 발주, 1조6천억 투입
이재명 연평도 해병부대 방문, "징집병 최소화하고 선택적 모병제 추진"
[오늘의 주목주] '시총 1위 탈환' 삼성전자 주가 9%대 반등, 코스피 개인·기관 쌍..
한국은행 "수도권 집값 상승과 빚투 확대는 금융안정 위협요인"
현대차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86.65%로 가결
금감원 네이버·카카오·토스 계열 전자금융업자 CIO 소집, "전통금융 이상의 IT 안정..
[24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다"
LG화학, 이산화탄소로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기술 실증 착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