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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유럽 화물 항공사 '마틴에어카고' 유치, 물동량 1만6천 톤 창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3-31 1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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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화물 노선을 유치해 연간 화물 공급량을 확대한다.
 
인천공항공사는 31일 유럽의 최대 화물 항공사 ‘마틴에어카고’가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유럽 화물 항공사 '마틴에어카고' 유치, 물동량 1만6천 톤 창출
▲ 김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개발팀장(오른쪽 5번째)과 베아트리스 델퓨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카고 한국&일본 총괄이사(왼쪽 4번째), 김소영 지점장(오른쪽 2번째)이 31일 새벽 ‘인천공항 마틴에어카고 신규취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마틴에어카고는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화물 항공사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거점으로 세계 310개 이상의 목적지에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취항한 마틴에어카고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에는 B747-400 화물기를 투입한다.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노선이 홍콩을 포함한 순환 운항 스케줄로 주 3회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주요 운송품목에는 반도체 장비, 의약품, 항공우주 부품 등 고부가가치·특수 화물 등이 포함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연간 약 1만6천 톤의 물동량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는 31일 새벽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마틴에어카고 신규취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개발팀장, 베아트리스 델퓨 에어프랑스-KLM 마틴에어카고 한국&일본 총괄이사와 김소영 지점장을 포함해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마틴에어카고의 인천공항 취항은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화물 항공사 및 노선 유치로 대한민국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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