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양식품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17만4천 원보다 4.94%(5만8천 원) 오른 123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 31일 오전 삼양식품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
증권가에서 삼양식품 1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양식품 보고서에서 글로벌 판매 증가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702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란 전쟁으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돼 원재료와 부재료 상승 부담이 커지더라도 소비자 판매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확장성과 가격 전가력을 앞세워 올해도 업종 내에서 가장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삼양식품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5만 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