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3% 가까이 내리며 5270선까지 밀렸다. 원/달러 환율은 1515원대까지 올랐다.
30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2.97%(161.57포인트) 내린 5277.30으로 장을 마쳤다.
| ▲ 30일 정규거래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지난 주말 해외증시 약세와 유가 급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며 “외국인 매도세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2차전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조133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01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88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SK스퀘어(-6.25%) SK하이닉스(-5.31%) 현대차(-5.15%) 삼성바이오로직스(-4.73%) 삼성전자우(-4.04%) 두산에너빌리티(-3.98%) 기아(-2.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2%) 삼성전자(-1.89%) 등 9개 종목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93%) 주가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직전거래일보다 3.02%(34.46포인트) 내린 1107.05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개인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대체로 내렸다.
삼천당제약(6.57%) 에코프로비엠(0.49%) HLB(0.38%) 등 3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코오롱티슈진(-7.64%) 알테오젠(-6.96%) 리가켐바이오(-6.79%) 리노공업(-6.20%) 레인보우로보틱스(-5.11%) 에이비엘바이오(-4.72%) 에코프로(-1.54%) 등 7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515.7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