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AI 비전' 카메라가 적용된 프리미엄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와인 냉장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AI 비전' 카메라가 탑재된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AI 비전 카메라는 와인 냉장고 문이 개방될 때 와인 병의 입∙출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사용자가 냉장고에 와인을 수납하면 와인의 위치를 인식하는 동시에 라벨 정보를 분석해, 와인의 이름∙품종∙포도 수확 연도(빈티지) 등의 세부 사항을 스마트싱스 'AI 와인 매니저'에 기록한다.
이번 신제품은 와인을 최대 101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상∙중∙하 3개 구역으로 나뉜 내부 공간은 각 칸별로 3~18도 범위에서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냉장고 중앙 부분에는 △와인 △햄∙소시지 △견과류 △치즈 △과일 5가지 모드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멀티팬트리' 기능이 적용됐다.
냉장고 전면 도어에는 자외선 차단 3중 유리 소재를 적용해 외부 자외선을 약 92% 차단, 온도나 자외선에 따른 변질 우려 없이 최적의 상태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모바일용 AI 음성비서인 '빅스비'와 제품 손잡이에 적용된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통해 가벼운 터치와 음성만으로도 손쉽게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다.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가격은 649만9천 원이며 삼성닷컴이나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