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와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강서원 기자 seobee@businesspost.co.kr 2026-03-27 10:4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북미 등 주요 고객사의 제품 수요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 성과 힘입어 모든 사업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됐다.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와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이 27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34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 LG이노텍 >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27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34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6일 LG이노텍 주가는 30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이노텍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273억 원, 영업이익 212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70%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높은 원달러 환율이 지속되고, 북미 고객사 모바일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광학솔루션(카메라 모듈)과 패키지 기판 부문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모바일 시장이 역성장 가능성에도 고가의 모바일 제품 출하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고객사의 가변조리개 카메라 모듈 수요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됐다.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은 PC 중앙처리장치(CPU)와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매출이 확대에 힘입어 그동안의 FCBGA 제품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공급 부족 사이클 진입에 따라 2027년부터는 전장∙서버향 FCBGA 공급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통신용 반도체 패키지를 넘어 위성 등으로 전방 수요처가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장 사업 부문은 단기적으로 부진한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수익 신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수주잔고 개선이 기대됐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사업부문의 실적 유지와 전장∙서버용 FCBGA 공급 기대감을 반영해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2만205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21.84배 적용해 산정했다"며 "LG이노텍은 현재 다수의 휴머노이드 고객사와 센싱부품 협업도 진행하고 있어 추가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22조7380억 원, 영업이익 939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41.5% 오르는 것이다. 강서원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