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기초연금 '하후상박' 지급 언급, 부부 감액제도 시정 의사도 밝혀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3-16 16:2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기초연금 지급을 두고 ‘하후상박’(소득이 적을수록 더 지원) 방식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월 수입 수백만 원 되는 노인이나 수입 제로인 노인의 기초연금액이 똑같다. 이제는 일부는 빈곤 노인에게 조금 후하게 지급해도 되지 않겠나”라며 “지금까지 지급되는 것은 그냥 두고 향후 증액만 하후상박으로 하는 것도 방법일듯 한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기초연금 '하후상박' 지급 언급, 부부 감액제도 시정 의사도 밝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특히 부부가 함께 기초연금을 받는다는 이유로 연금액을 20%씩 감액하던 ‘부부 감액 제도’에 대한 시정 의사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부가 해로 하는 것이 불이익받을 일은 아니다. 기초연금 감액 피하려고 위장이혼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한다”며 “감액지급은 재정 부족 때문이니, 가급적 시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게시글과 함께 ‘부부라서 깎였던 기초연금, 확 달라진다, 어떻게?”라는 이름의 기사를 공유했다.

현재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부부가 모두 연금을 받을 경우 각각의 연금액에서 20%를 감액하는 부부 감액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감액률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소득 하위 40%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감액률을 2027년 15%, 2030년 10%까지 줄이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554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97.5원까지 올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KAI 지분 '4.99%' 확보, "항공우주 사업 협력 확대"
이제는 '구리 말고 광섬유', 오이솔루션 빛과전자 주가 'GTC' 기대감 타고 훨훨
당정 "3개월간 비축유 2246만 배럴 단계적 방출, 3월 말 추경안 국회 제출"
[16일 오!정말] 국힘 박형준 "이정현 혁신 공천은 망나니 칼춤"
한섬 실적 반등에도 '재고·판매속도' 부담, 김민덕 '프리미엄' 전략으로 해결한다
삼성물산 목동 1·3·5 단지서 '래미안 타운' 만들까, 오세철 출혈 피해 실속 겨냥
한전 요금 인하에도 기업고객 이탈 막기 쉽지 않아, 김동철 중동 전쟁까지 부채 축소에 ..
비트코인 1억817만 원대 상승,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하며 강세 이어질 가능성
'대통령 방패 vs 침묵 정치', 여야 초선의 엇갈린 역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