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6'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지난해 열린 MWC25에서 LG유플러스의 AX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 홍범식 사장의 모습. < LG유플러스 >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3월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6’의 개막식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LG그룹의 경영자가 MWC의 공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홍 사장이 처음이다.
이번 MWC26에서는 홍 사장 외에도 존 스탠키 AT&T 최고경영자,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최고경영자 등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홍 사장은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중심 인공지능(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AI Call Agent)’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홍 사장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음성 통화의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그것이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
기조 연설 중에는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한 가족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선보인다.
진정성을 담은 영상을 통해 ‘연결에 사람을 담는다’는 LG유플러스의 사람중심 AI 철학을 전 세계에 공유한다.
홍 사장의 기조 연설은 현지시각 기준 개막일인 3월2일 오전 11시30분경(한국시각 3월2일 19시30분경)에 진행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MWC26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홍 사장의 이번 기조 연설은 본격적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선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아직 AI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보이는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익시오를 앞세워 글로벌 AI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