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600억 원 가량을 거두며 3년 연속 흑자를 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00억 원대로 3년 연속 흑자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
| ▲ 쌍용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600억 원 가량을 거두며 3년 연속 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
매출도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2022년 1조5831억 원대에서 지난해 1조8천억 원대를 거뒀을 것으로 추정했다.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경영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세아그룹은 2022년말 두바이투자청 지분의 주식매매계약을 맺은 이후 쌍용건섫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같은 기간 수주잔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쌍용건설은 지난해말 수주잔고가 9조 원 이상으로 2022년(6조3350억 원)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부채비율도 2022년말 753%에서 지난해말 150%대로 큰 폭으로 낮아진 것으로 집계했다.
쌍용건설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최근 3년 동안 10계단 오른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과거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시평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던 이력을 지닌 만큼 앞으로 해외 수주 확대와 재무 안정화를 토대로 추가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