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AI, 생성형 AI 기반 사운드 제작 '바르코 사운드' 베타 서비스 출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6-01-29 10:4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엔씨AI가 생성형 AI 기반의 사운드 제작 솔루션 '바르코 사운드'의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르코 사운드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해 최적화된 소리를 만드는 멀티모달 AI 서비스다. 사용자가 "어두운 동굴 속 물방울 소리" 같은 문구를 입력하거나 특정 영상을 업로드하면 시각적 요소와 문맥을 분석해 사운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엔씨AI, 생성형 AI 기반 사운드 제작 '바르코 사운드' 베타 서비스 출시
▲ 엔씨소프트는 29일 생성형 AI 기반 '바르코 사운드'의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생성된 오디오를 '멀티트랙'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소리를 구성하는 각 요소를 개별 트랙으로 분리해 생성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사후 편집 단계에서 특정 소리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요소를 교체하는 등 정교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올린 샘플을 바탕으로 미세한 뉘앙스는 유지하면서 다채로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베리에이션' 기능도 갖췄다.

바르코 사운드는 별도 설치 없이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3D 에셋 제작 서비스인 '바르코 3D'와 결합된 패키지로 운영된다. 

월 2만2천 원에 1만 크레딧을 제공하는 '플러스 플랜'과 월 11만 원에 5만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2천 크레딧이 무료로 지급된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3D, 목소리, 번역에 이어 오디오 영역까지 바르코 브랜드의 기술력을 확장했다. 현재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 등 주요 게임 엔진뿐만 아니라 전문 오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직접 구동되는 플러그인도 개발 중이다.

이연수 엔씨AI 대표는 "바르코 사운드는 상상 속의 소리를 즉시 제작 가능한 자산으로 바꾸는 기술"이라며 "멀티모달 AI 역량을 바탕으로 바르코를 글로벌 콘텐츠 제작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로저스 쿠팡 대표 30일 경찰 출석, '셀프조사' '증거인멸' 등 혐의 집중 추궁 예정
한화에어로 2.8조 노르웨이 장거리 정밀화력체계 사업 수주, 다연장로켓 '천무' 1조 공급
금감원 공공기관 또다시 '지정 유보', "자율 전문성 훼손 우려"
국민성장펀드 1호 '신안우이 해상풍력' 선정, 7500억 원 장기 저리 대출
엔씨소프트 '아이온2' 개발총괄 전무 백승욱 부사장으로, 흥행 이끈 임원들 대거 승진
업스테이지 인터넷 포털 '다음' 인수 추진, 카카오와 주식교환 양해각서 체결
[오늘의 주목주] '은 가격 급등' 고려아연 주가 8%대 상승, 코스닥 클래시스도 11..
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1.82조로 16% 감소, 시황 악화에도 철강 영업이익 20..
[29일 오!정말] 한동훈 "기다려달라. 저는 반드시 돌아올 것"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사상 첫 5220선 돌파 마감, 코스닥 1160선까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